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24년부터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의 회장의 중임을 맡게 된 김남용입니다. 명실공히 국제문화교류 및 다문화교육의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한 우리 학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작년 학회를 잘 이끌어 주신 손영화 전임 회장님과 전임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회가 정상의 위치에 있기까지는 수많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역량 있는 후배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를 흔들리지 않는 반석에 올려놓으신 전임 회장님(김용호 교수님, 김성엽 교수님, 윤영득 교수님, 양희석 교수님, 오장근 교수님 그리고 김영순 교수님)들과 임원진의 분들,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등과 함께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고, ICME(다문화교육 국제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국제문화교류와 학문교류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학회가 발간하는 등재학술지인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통하여 주옥같은 수많은 학술논문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선배분들이 이룩한 여러 가지 업적들을 이어받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며, 국제문화 교류 및 다문화 연구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통해, 함께 더 나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3년 1학기의 첫출발에 즈음하여 회원님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4년 3월 1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장 김 남 용 배상